사랑하고 자비롭지 못한 종교단체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사랑하고 자비롭지 못한 종교단체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교의 홍수와 사업화로 사람들은 혼돈하고, 상처받고, 방황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다 잃었을 때만이 진정 자신이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됩니다. 고통을 나누고 서로 의지하는 나눔과 섬김의 정신이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얼마 전 신성모독으로 종교인들의 지탄을 받았던 사람이 노벨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이제 종교인들은 더 이상 비난만 하지 말고 다시 한번 진실된 마음으로 그리스도와 석가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할 것입니다. 종교를 비판하고 신성을 모독하는 것은 이 시대의 종교인들과 영적 지도자들이 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인 것이며 이 시대의 목마름에서 나온 것입니다.

모두 창조주 앞에서 위선과 가식의 탈을 벗고 어두운 마음을 비워서 빛의 마음으로 변화하여 겸손과 가장 낮은 모습으로 거듭나야 하겠습니다.

또 종교단체의 최고 지도자들은 오늘날 종교단체들에 의해 마음의 상처를 받는 영혼이 없는지 찾아보고 이들에게 진정한 사과와 반성의 고백을 먼저 하고 세상의 일치를 위해 진심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살피지 못한 종교 지도자들은 한나라의 임금이 자기 백성들의 춥고 배고픔을 모르고 자신의 부와 명예와 권력만을 탐한 독재자와 같습니다. 이제는 진실로 사람들의 마음을 살피지 못하면 창조주의 집에서 쫓겨날 것입니다.

누구를 위한 교회이고, 사찰입니까? 서로 적대하는 종교단체들, 그리고 종교의 홍수와 사업화로 사람들은 혼돈하고, 상처받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진실 된 마음으로 창조주의 영혼들을 위해 과연 종교단체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마음 속 깊이 물어 보아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이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의 발견을 통해 빛과 어두움(선과 악)을, 위선과 거짓을 구별하는 능력이 생기면, 뒤늦게 후회해도 소용이 없고 어두움과 혼돈을 주는 사람들은 더 이상 머물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의 정신적, 영혼적 안정을 위해 노력해야 할 종교단체들이 이런 혼돈을 몰고 온 주체임을 알고 질서를 찾아주는 것도 모든 종교단체들의 책임과 의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시대 최고 종교 책임자들이 이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않는다면 후손들에게는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고 죽어서는 창조주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면 후손들에게는 아름다운 세상을 선물하는 것이고 죽어서는 창조주로부터 영원한 낙원을 선물 받을 것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아미할레 2006-04-27 00:51:55
다 뭔 ㅜㄴ에 뭐만 보인다고 본뜻과 다르게 흑심 때문에

익명 2006-04-26 16:18:46
종교로 장사하는 놈들 천벌을 받을 것이다.


바른 손 2006-04-26 15:24:07
모든 신앙의 주채는 나 자신이다. 자기가 자신을 모르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 마음까지 읽을 수 있을까, 하지만 읽을 수 있다 통달하면 그래서 요즘 세상에는 바른 길로 인도하는 카운설러가 필요한것이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