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부산국제모터쇼가 27일부터 5월7일까지 11일간 벡스코에서 10개국 171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 ||
2006부산국제모터쇼가 27일부터 5월7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차와 사람, 영원한 동반자'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03년 이후 3년만에 열리는 3번째 행사로 10개국 171개업체(국내 149, 해외 22)가 참가하여 1,712개 부스가 설치되고 이름난 신차들과 미래형 최첨단 컨셉트카, 상용차, 부품등이 전시된다.
특히 모터쇼의 핵심인 완성차가 총 7개국 25개 브랜드와 국내에서는 현대, GM대우, 기아,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5개 승용차와 현대 상용, 기아 상용, 대우버스 등 상용차 3개 브랜드등이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전시회 열기가 매우 뜨겁다.
이번 전시회중에는 현대차 아반떼 신차(프로젝트명 HD)와 쌍용차 액티언 스포츠, 기아차의 카렌스 후속모델(프로젝트 UN), 르노삼성 SM7 Premiere, SM 3dCi 등이 첫 선을 보이며, 메르세데스-벤츠의 S 600 L, 재규어의 뉴 XK, 다임러, 볼보의 ALL-New C70 T5, 크라이슬러의 짚 커맨더, 아우디의 S6, 혼다의 레전드, 렉서스의 ES 350, 폭스바겐의 파사트 등도 시판에 앞서 국내 최초로 소개될 예정으로 있어 자동차 매니어들의 가슴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모터쇼의 꽃인 컨셉트카로는 기아차의 소울과 시드, 현대차의 HED-2, HCD-9 쌍용차의 체어맨 리모와 혼다의 FCX, 렉서스의 LF-C 등이 전시되어 첨단 신기술로 무장된 미래형 자동차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준다.
이밖에 자동차 부품 및 용품 수출상담회, 카-오디오 경연대회, 한·중·일 자동차산업 교류 세미나,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국내 최초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소연료자동차 시승회, 경품행사 등 풍성한 부대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제모터쇼 관계자는 "2006 국제모터쇼를 통해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과 3천여명의 바이어 등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 바이어를 통한 4억달러 수출구매액과 3천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등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개막행사는 28일 오전 11시 BEXCO에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 등 주요인사 및 업체관계자,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과 사진촬영, 현황보고 등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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