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교통사고 줄이기 공동 추진방안 모색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교통사고 줄이기 공동 추진방안 모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5세 이상 고령자의 무단횡단 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 강화방안과 맞춤형 영상제작 등 협의

▲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가 지난 7월 17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2017년 하반기 교통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뉴스타운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송병호)가 지난 17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완중)을 방문해 2017년 하반기 교통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16년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라북도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6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최하위권으로 오명을 남긴 바 있다.

또한 최근 고령 보행자 사망사고가 전년대비 81%나 급증(’16년 6월말 16명, ’17년 6월말 29명)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따른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면담에서는 전북지역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행권이 보장된 교통안전시설 확충, 과속 방지를 위한 도로선형 개선 및 스마트폰이나 영상장치에 의해 촬영된 불법행위에 대해 도민들의 신고를 활성화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의 무단횡단 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 강화방안과 맞춤형 영상제작 등을 협의했다.

김완중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 시설개선 및 도민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송병호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장은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업과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문화지수 최하위권이라는 오명을 벗어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