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 재판은 정부청사에 가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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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 재판은 정부청사에 가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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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눈으로 보아도 나는 제 000광수”라는 주장의 야만

▲ ⓒ뉴스타운

지금도 광주 소재의 찌라시 신문들과 서울의 좌경 매체들이 “맨눈으로 보아도 나는 제 000광수”라며 줄 소송을 제기한 전라도 사람들의 허무맹랑한 주장을 그대로 인용한 서울지검 심우정, 이영남 검사들의 무책임하고 야만적인 기소 내용을 확대-과장해 보도 하고 있다. 한마디로 전라도-검찰-언론이 합세하여 지만원 숨통 끊기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5.18단체들이 눈에 불을 켜고 나서서 아무나 데려다 “당신이 제 000광수로 왜곡돼 있다. 소송하라” 권고해서 소송에 나온 사람들이 무려 14명이나 된다. 하지만 우리가 찾아낸 478명이 되려면 그렇게 해도 갈 길이 한참 멀다. 더구나 1999년 5월 18일, 5.18 제19주년을 맞이해 방송3사가 광주현장의 얼굴 4명을 하루 종일 내보내면서 “5.18의 현장 주역 4사람을 찾는다” 호소했지만 이들 4명 중에서는 아직도 나타나는 사람이 없다. 이들은 우리 5000만야전군이 북한에서 찾아냈다. 노숙자담요가 컴퓨터로 잡아낸 것이다.

478명의 광수를 찾아낸 주체는 노숙자담요가 운영하는 얼굴인식 컴퓨터 프로그램 

좌측 코너에는 광주의 얼굴을 걸어놓고 오른쪽 코너에는 통일부, 연합뉴스, 조선, 중앙 등이 유지하고 있는 “북한인물 DB” 파일을 걸어놓고 돌리면 컴퓨터가 수만의 북한얼굴들 중 어느 얼굴이 광주 현장의 그 얼굴과 매치되는지를 광의 속도로 찾아낸 것이다. 이런 얼굴 인식 프로그램은 지금 현재 우리나라 모든 정부청사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광수 찾기, 범인 찾기는 바로 얼굴인식 컴퓨터 프로그램이 수행하는 것이지, 서울검사 심우정-이영남 그리고 광주 부장판사 이창한-김동규가 주장하는 것처럼 맨눈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서울검사 심우정-이영남, 광주판사 이창한-김동규의 야만

이러한 첨단기술의 존재와 그 성격을 인식하고 있지 못한 5.18단체, 그들의 권고에 선뜻 나선 전라도 사람들, 전라도라는 말, 5.18이라는 말만 들으면 무조건 그들에 충성하는 심우정-이영남 검사, 광주 판사 이창한 김동규는 노숙자 담요가 전라도 사람 14명의 얼굴을 찍어가지고, 노숙자 담요가 광주현장 14개의 얼굴이 전라도 14명의 얼굴과 같은 얼굴인 줄 뻔히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그들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 얼토당토않은 ‘북한얼굴’들이라고 허위 게재했다 주장한다. 노숙자담요는 전라도에 가서 이 14명의 얼굴을 찍은 적도 없고, 그렇다고 이들 네 사람의 얼굴이 노숙자담요의 눈에 뜨일 정도로 인터넷에 떠돌아다니지도 않는다.

KBS 보도: 25년 도망 다닌 탈옥수 컴퓨터가 잡아냈다 

KBS가 바로 어제(7.13) 보도했다. 25년 전 탈옥한 죄수가 신분증을 위조해 잘 피해다녔는데 운전면허증을 갱신하려고 DMV(면허증 취급부처)에 가서 운전면허증용 사진을 찍다가 컴퓨터에 의헤 발각되었다는 것이다. 아래 보도에는 얼굴의 주요부위와 특징 그리고 주요 부위간의 거리는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다고 했다.

서울 형사사건 2016고단2095의 제2차 공판에서 공판검사는 이렇게 말했다. “대검찰청 규정에는 3년이 지난 사진은 증거능력이 없다는 조항이 있다. 노숙자 담요가 분석한 광주 현장 얼굴은 30년이 넘은 사진들이다.” 안양경찰서의 얼굴분석 의뢰를 받은 국과수는 이렇게 감정했다, “세월이 많이 지나 비교가 불가능하다” 

과학수사를 내거는 대검찰청, 국과수가 과학을 등지고 있는 것이다. 수사에 과학무기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검찰이 과학을 등한시한다는 뜻이고, 이는 그들에 과학적 사고방식이 결여돼 있다는 뜻이다. 이러하기에 검사와 판사가 수도 없이 많은 억울한 사람들을 마구잡이식 권력으로 때려잡는 것이다.

컴퓨터는 어떤 과정으로 25년 탈옥수를 잡아냈는가?

미국의 자동차 면허관장청인 DMV는 어떤 과정으로 탈옥수를 찾아냈는가? 전라도 14명과 서울검사 심우정-이영남, 광주 판사 이창한-김동규가 주장하는 것처럼 맨눈으로 잡아냈는가? 컴퓨터로 잡아낸 것이다. 광수를 찾아낸 것이 죄라면 바로 얼굴인식 프로그램이 죄인 것이다. 광수를 잡아낸 컴퓨터 로직은 25년 탈옥수 넬슨을 잡아낸 로직 바로 그것이었다.

미국 DMV 컴퓨터에는 무엇이 걸려 있었는가? 잡아야 할 수만-수십만 범인의 얼굴들이 걸려 있다. 탈옥수 ‘넬슨’의 얼굴이 DMV 카메라에 잡히자마자 이 넬슨의 얼굴이 수만-수십만 범죄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과 1 대 1로 대조됐다. 수만 수십만 얼굴이 넬슨의 얼굴과 1 대 1의 대조과정을 거쳤다. 그런데 그 속도가 매우 빠르다. 그 속도와 정확도는 맨눈으로는 불가능한 영역이다. 넬슨은 그런 수만-수십만 범인 얼굴들 중 하나였고, 그 범인파일 속의 넬슨이 금방 쵤영된 DMV 얼굴과 매치되었던 것이다.

결 론 

눈에 대주어도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하려고도 들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세도에 의해 찍어 누르기를 하겠다는 사악함이 있을 것이다. 재판을 과학적으로 진행할 의사가 있다면, 그것은 매우 간단하다. 이 14명이 자기라고 주장하는 광수 얼굴 14개를 정부청사 얼굴인식 컴퓨터에 걸어놓고, 이 14명의 전라도 사람들을 하나 씩 통과시켜보면 게임이 끝나는 것이다. 만일 검찰측이 이를 거부하면 그 자체로 게임은 끝나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주장할 것이다. 만일 박남선과 심복례 김진순 등 처럼 터무니 없는 위계를 써서 소송을 제기했다는 것이 판명되면 나는 그들을 상대로 소송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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