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US여자오픈 우승…벌타에도 우승하기로 유명 "인터뷰도 안했었는데"
스크롤 이동 상태바
박성현, US여자오픈 우승…벌타에도 우승하기로 유명 "인터뷰도 안했었는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성현 US여자오픈 우승 벌타 인터뷰

▲ 박성현 US여자오픈 우승 벌타 인터뷰 (사진: JTBC GOLF) ⓒ뉴스타운

프로골퍼 박성현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17일(한국 시간) 미국 LPGA 메이저대회에 출전한 박성현이 US여자오픈 우승으로 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정상에 올라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박성현은 US여자오픈 우승에 있어 초반 부진을 딪고 일어나며 대회 막판 저력을 보여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박성현이 미국으로 진출하기 전 KLPGA에서 경기를 지연시켰다며 부과된 벌타에 인터뷰를 하지 않았던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그녀는 한 대회에서 샷을 치는 과정에서 많게는 다른 선수들의 네 배까지 시간을 써 공정성을 이유로 여러 차례 경고를 받은 뒤 결국 벌타를 부여받았다.

이후 박성현은 경기 후 공식적인 인터뷰도 응하지 않은 채로 숙소로 돌아가 많은 이들의 질타를 받으며 논란이 됐다.

그도 그럴 것이 프로 선수가 경기 후 관련된 공식 인터뷰를 거부하는 것은 소통을 하지 않는다는 인식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벌타 부과에도 박성현은 당시 경기에서 무서운 집중력으로 우승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우여곡절 끝에 우승한 박성현이 US여자오픈 우승으로 본인의 저력을 미국여자프로골프에서도 보이고 있어 많은 국민적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