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우원재를 향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1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우원재와 이그니토의 맞대결이 펼쳐져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악마와 악마의 대결'이라고 표현될 만큼 기대를 모은 우원재와 이그니토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첫 무대에서 심사위원들의 동점을 받아 이목을 끌었다.
이어 펼쳐진 재대결에서 우원재는 이그니토를 누르고 다음 경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냈다.
우원재가 실력자 이그니토를 꺾고 올라 화제인 가운데 그가 자신의 랩에 대해 소신있는 발언을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어떤 사연도 없는 일반인이고 어린 나이에 공감이나 위로를 받고 싶어서 음악한다"라고 시작하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어떤 분들의 마음을 다 아는 것처럼 보여지고 있지만 내가 감히 알지 못한다"라며 "내 음악으로 언행이 따라가지 않길 바라고 감사하다"라고 덧붙여 우려와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우원재는 홍익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별도로 소속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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