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라디오스타'는 시궁창에도 꽃이 피는 프로그램"…4년 만에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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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라디오스타'는 시궁창에도 꽃이 피는 프로그램"…4년 만에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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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 최민수 (사진: MBC '라디오스타') ⓒ뉴스타운

'라디오스타'에 배우 최민수가 출연해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 최민수의 근황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최민수가 "오늘은 그냥 방송 홍보 때문에 나왔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샀다.

또한 MC 김구라가 최민수에게 "오늘은 말씀 좀 줄여 주시면 어떨까?"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최민수가 김구라에게 사랑을 가득 담아 "김형"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최민수의 매력은 앞선 2013년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드러난 바 있다.

당시 최민수는 "'라디오스타' MC들은 시궁창을 해학적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이다. 이 프로그램

의 게스트는 누구나 다 평등하다. 시궁창에서도 꽃을 피우는 프로그램"이라고 극찬했다.

이 말을 들은 MC들이 "그럼 여기가 시궁창이냐"라고 맞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민수는 "아내가 제페토, 내가 피노키오다. 나는 아직도 말썽을 부리는 천방지축이다. 다리 밑에서 자겠다고 우기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최민수가 언급했던 드라마 MBC '죽어야 사는 남자'는 오는 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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