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子 윤후와의 생애 첫 카톡 대화 "아들 제발 같이 자자"…단호박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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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子 윤후와의 생애 첫 카톡 대화 "아들 제발 같이 자자"…단호박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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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민수 윤후 (사진: 윤민수, 김민지 SNS) ⓒ뉴스타운

 

가수 윤민수와 아들 윤후의 생애 첫 카톡 대화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윤민수와 윤후의 카톡 대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는 윤민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윤후와의 생애 첫 카카오톡 대화 내용 일부가 담겨 있다.

해당 캡쳐에서 윤후는 윤민수에게 "전화주세요"라는 짤막한 메시지를 보낸다. 이에 윤민수가 "전화해? 아들 모해?"라고 묻자 윤후는 '피카츄' 캐릭터 이모티콘을 띄우며 다소 곤란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이어 윤민수가 "나랑 같이 자자. 다시 돌아와. 제발"이라며 연달아 메시지를 보내자 윤후는 "싫어. 아빠랑 않잘꺼야"라며 단칼에 거절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진짜 보기 좋다", "둘 다 깜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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