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배우 주지훈이 끝을 맞이했다.
7일 가인과 주지훈의 양측 소속사는 "가인과 주지훈이 헤어진 게 맞으며 그 이상은 언급하기 어렵다"라고 앞서 불거진 두 사람의 결별설을 인정했다.
지난 2014년 열애 사실을 발표해 대중을 놀라게 했던 가인과 주지훈이 결별 소식을 전하자 두 사람의 연애를 응원했던 팬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8년간 오빠 동생 사이로 돈독한 우정을 다져오던 가인과 주지훈이 열애 3년 만에 안타까운 결별을 맞이하자 이 소식을 접한 대중들은 두 사람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3년의 행복했던 연애의 종지부를 찍은 가인과 주지훈에게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 2015년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가인이 밝힌 연인의 바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이 눈길을 끈다.
당시 가인은 신동엽이 "연인이 다른 이성과 몇 년간 채팅을 한 것과 하룻밤 육체적 실수 중 어떤 것이 더 낫냐"라고 묻자 "하룻밤 육체적 실수가 더 낫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어 "솔직히 말하면 육체적 바람들은 연인 사이에 있을 법도 하다. 다른 여자와의 바람이다"라며 "그런데 온라인 채팅은 그러고 있는 모습 자체가 너무 정이 떨어질 것 같다"라고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가인과 주지훈이 결별을 두고 누리꾼들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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