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은 오는 7월 6일(목) 오후 2시 기업도시로 이전한 진양제약(주)을 방문해 찾아가는 기업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원주로 이전한 후에 겪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적극적인 해결대책을 마련하는 등 신속한 처리로 기업이 빠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진양제약(주)은 2008년 7월 원주시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 12월 기업도시 내 공장을 착공해 올 5월 원주시로 이전 완료한 기업이다.
원주공장은 24,896㎡ 부지에 건축면적 8,549㎡로 cGMP 수준의 공장(미국 FDA가 인정하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을 완공해 최신 생산 장비 도입으로 안전한 의약품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종업원 수 114명으로 이전 후 27명을 추가로 고용했다.
2017년 매출 500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매년 30%이상 매출 성장을 기반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는 이전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유치한 기업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향토기업 등 관내 기업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애로사항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선호 1등 도시 원주로 거듭나고 기업의 경영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 위해 시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지난 5월에도 이전기업과 향토기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기업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애로사항에 대한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최대한 해결해 주기 위해 시장이 직접 간담회를 주재하며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관내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한 행정에 대한 인식 개선은 기업체감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은이 기업지원과장은 “원주시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뿐 아니라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추진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기업에서도 원주시의 다양한 시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과 안정적인 경영으로 기업의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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