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시장 김기현)는 5일(수) 오전 10시30분 구관 3층 회의실에서 '2017년 제2회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울산시와 경주시, 양산시 사업관계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실무협의회 주제는 '산업안전 사고 0(제로)와 생활권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이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올해 추진 예정인 안전디자인 원크숍 및 업무협약, 안전디자인 전시회 및 설명회등의 논의가 이뤄진다.
'산업단지 안전사고 제로, 생활권 조성사업'은 2017년 울산, 경주, 밀양, 양산시가 공동으로 지역발전위원회에 공모해 선정된 지역 행복생활권 연계 협력사업이다.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총 27억 3,400만 원(국비 18억 원 등)투입해 안전디자인 문화확산사업, 도시안전디자인운영, 산업단지 안전디자인사업, 안전디자인 현장체험 및 교육홍보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이정호 도시창조국장은 "울산, 경주, 밀양, 양산 등 4개 지자체가 소통•협업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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