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CNN은 북한이 “실험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전세계 어디든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CNN은 북한 조선중앙방송의 보도를 인용하여 “4일 오전의 미사일 실험발사는 김정은의 관전하에 진행되었으며, 고도 2.802km(1741마일)까지 날았다”고 전했다.
북한 미사일이 도달한 고도는 북한이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것이는 주장이다.
북한이 미국의 독립기념일 축제를 하루 앞둔 이날 그리고 이번 주에 예정된 G20 전 북한의 위협에 대해 미국 트럼프가 중국 및 일본 지도자와 대화를 나눈 후에 미사일 실험발사를 한 것은 최대한 정치적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북한이 언젠가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소형화하는 기술에 도달할 지 모른다는 공포가 이미 현실이 되고 있는 지도 모른다고 일부 전문가는 전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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