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재단(구 안철수재단)이 창립 5주년을 맞아 공익 영역의 밀레니얼 담당자들을 위한 ‘밀레니얼을 말하다’ 워크숍 및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월 28일(수)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동그라미재단 ‘모두의 홀’에서 진행된 ‘밀레니얼을 말하다’ 워크숍은 동그라미재단과 진저티프로젝트가 함께 연구한 ‘밀레니얼 세대의 공익활동을 이해하고 촉진하기 위한 연구 프로젝트’(이하 ‘밀레니얼 프로젝트) 연구 결과 보고서를 기반으로 개최됐다.
공익 영역에서 밀레니얼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40여 명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밀레니얼 프로젝트’ 연구 결과 발표 및 공유 분야에서 밀레니얼의 특징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과 업무 중 경험한 밀레니얼 사례를 공유하는 실무자 그룹토론이 진행됐다.
‘밀레니얼 프로젝트’ 연구 보고서는 2016년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개인 및 그룹 인터뷰, 워크숍, 온라인 설문조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670여 명의 밀레니얼과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5명의 리더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1980년부터 2000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를 5가지 특징과 밀레니얼의 공익활동 8가지 트렌드, 밀레니얼의 공익활동을 설명하는 5가지 키워드로 정리하여 밀레니얼 세대가 어떤 생각과 삶의 방식을 가지고 사회에 참여하고 있는지 이해하고 다가올 새로운 변화를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방안 등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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