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영화로 만나는 우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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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영화로 만나는 우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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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상영행사

울산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화로 만나는 우리역사'라는 주제로 영화상영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영화로 만나는 우리역사'는 우리나라 역사 또는 실화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를 상영하게 되며, 올해 총 24편의 한국영화를 선정, 잘 몰랐던 우리의 역사 속 인물, 배경 그리고 영화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역사 이야기를 재밌게 볼 수 있도록 영화 상영 전 영화의 역사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할 게획이다.

영화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2시, 5시에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각각 1편씩 상영된다.

관람 담당 무료이며, 선착순 22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영화 관람 등급에 따라 입장은 제한될 수 있다. 6월 영화는 호국의 달을 맞아 6.25전쟁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실화 영화 2편을 상영한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강제로 징집된 두 형제의 이야기다. 형 '진태'는 전쟁 중에 동생 '진석'의 징집해제와 생존을 위해 스스로 위험한 전투에 참여하고 수많은 공을 세운다. 이념과 사상 상관없이 오직 동생의 생존만을 위해 살아가는 형 '진태'의 모습에서 뜨거운 형제애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포화 속으로'는 1950년 8월 전쟁 초기에 포항에서 일어난 실화로 군인도 아닌 71명의 학도병이 전쟁에 참여하여 젊은이들의 생명이 안타깝게 희생된 영화이다.

한편, 7월 영화는 조선시대에서 유일하게 폐위되어 묘호를 갖지 못한 두 왕의 이야기로, 연산군의 <왕의 남자>와 광해군의 이야기를 담은 <광해, 왕이된 남자>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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