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SNL9'에 출격한다.
24일(오늘) 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 9(이하 SNL9)'에 티아라가 출연해 자신들을 둘러싼 논란들에 정면승부를 던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 앞서 'SNL9'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미공개 영상에서 티아라는 "우리는 센 걸 생각하고 왔다"라며 분장과 연기 등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제작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4일 13번째 미니앨범 'What's my name?(왓츠 마이 네임)'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티아라의 파격적인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NL9' 방송에 큰 욕심을 드러낸 티아라는 앞서 화영 왕따 논란에 휩싸이며 크게 홍역을 치렀던 바, 이들이 보여줄 솔직한 모습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대중의 차가운 시선을 이겨내고 새로운 활동에 돌입한 티아라는 지난 14일 '왓츠 마이 네임' 컴백 쇼케이스에서 대중의 시선을 향한 솔직한 생각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지연은 "우리가 힘들었던 걸 더 많이 기억해주시는 것 같다. 우리는 그만큼 큰 사랑을 받았고 정말 많이 배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은정은 "안 좋아하실 것도 알고,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무대를 하는 것이 쉽지 않다"라며 "하지만 우리를 기다리는 팬들을 생각하면서 하나가 되고 있으니 그 모습과 마음을 살펴봐 달라"라고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티아라의 논란 정면승부가 기대되는 'SNL9'은 오늘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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