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 상용화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출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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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 상용화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출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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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트플러스의 나노광촉매 공기청정기 ‘에어가디언 KL-20’ 제품 ⓒ뉴스타운

계보건기구(WHO)의 공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살펴보면, 실외 공기 오염으로 사망한 사람은 연간 약 370만 명인 반면, 실내 공기 오염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는 430만 명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실내 오염물질이 실외 오염물질보다 폐에 전달될 확률은 약 1,000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인지 최근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청정기가 대중화되어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런 때 일반 공기청정기보다 뛰어난 첨단기술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패스트플러스(대표 이명임)는 러시아우주정거장의 나노광촉매기술을 이용한 필터 교환이 필요 없는 공기청정기 ‘에어가디언 KL-20’을 선보이고 있다. 

패스트플러스가 러시아과학아카데미센터와 제휴를 맺고 생산하는 ‘에어가디언 KL-20’은 TiO2(이산화티타늄)가 코팅된 20만개의 나노광촉매구슬에 자외선을 비춰 오염된 공기를 산화환원 반응하는 방식으로, 담배연기부터 바이러스, 세균, VOCs등의 2만여 종의 불순물과 유해입자를 0.0001µm(미크론)까지 파괴하는 친환경 공기청정기이다.

우주정거장이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각종 악취와 기계작동으로 오염된 공기, 가스, 분진 등을 TiO2(이산화티타늄)를 이용한 나노광촉매기술(러시아특허: RU2,215,632,C1)로 이들 유해물질을 제거하였다고 한다.

‘에어가디언 KL-20’은 나노광촉매기술을 이용하여, 담배냄새와 악취제거, 암모니아,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 알레르기/아토피 유발물질, 새집증후군,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OIT(옥타이리소씨아콜론), 병원성 미생물(폐렴균, 결핵균 포함)등 2만여 종의 불순물과 유해입자 구조를 파괴할 수 있다.

또한, 이명임 대표는 “에어가디언 KL-20은 나노광촉매기술을 활용하여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최근 천식, 비염, 아토피 등 호흡기질환 환자들이 건강개선에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히며, “이들 환자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헬스에어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배수하)는 군사 및 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을 상용화하여 전력사용 대비 낮은 전력소모량을 자랑하는 독일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나노드론'을 선보였다.

나노드론은 독일 HEALTH AIR Technology GmbH사에서 개발한 명품 수입 공기청정기로 첨단기술과 친환경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고전압과 정전기 필터의 원리에 의해 1나노미터 크기의 미세먼지는 물론 모든 유해입자를 제거하는 제품으로 독일 첨단 기술 솔루션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2가지 필터가 적용되어 완벽에 가깝게 공기를 정화하고 재생시킨다. 정전기학적 원리를 이용한 정전기 필터는 거름망에 먼지를 거르는 방식(패브릭필터 원리)이 아닌 145개의 HEPA핀이 1만 2천볼트의 고전압으로 먼지를 태워 없애는 방식으로 초미세먼지는 물론 각종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까지 제거한다. 또 2중 탄소가스 필터의 경우, 숯과 같은 활성탄 100%로 정화 후에 남아있는 먼지 및 악취 제거를 도와준다.

디자인도 고급스럽다. 높이 165cm의 원통형 디바이스로 실내 공기정화 공급과 흐름에 최적화 된 유니크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컬러도 다양해 고객의 니즈와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한편, 독일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나노드론'은 군사 및 의료 목적으로 사용되던 기술을 1997년 독일 헬스에어테크놀로지사에서 상용화시켜 제작된 공기청정기로 유럽 알러지연구협회(ECARF) 'Seal of Quality'를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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