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윤시윤, 훈훈한 외모의 비밀?…"최초의 별명이 '짭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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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윤시윤, 훈훈한 외모의 비밀?…"최초의 별명이 '짭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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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한방' 윤시윤 (사진: KBS 2TV '최고의 한방') ⓒ뉴스타운

'최고의 한방' 윤시윤의 열연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KBS 2TV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유현재(윤시윤 분)이 자신을 쫓아내려는 이광재(차태현 분)에게 앨범 정산금 20억을 찾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시윤은 '최고의 한방'에서 그룹 제이투의 멤버로 20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유현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윤시윤은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이후 예능으로 발을 넓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독보적인 훈훈한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윤시윤은 지난 9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데뷔 초 외모로 겪었던 설움을 토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윤시윤은 "정일우 닮은꼴이다"라는 리포터의 말에 "연기자 윤시윤으로 최초로 들었던 별명이 '짭일우'다. 인생 첫 댓글이 바로 짭일우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준기도 닮았다"라는 말에 "말도 말아라. 짭일우 사건과 같은 날 한 기자님이 '기다려라 이준기'라고 기사를 쓰셨다"라며 "팬이 한 명도 없는데 그런 식으로 써주셨다"라고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탄탄한 연기력과 연출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고의 한방'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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