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은 신림면 황둔리 산140-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산악자전거(MTB)파크 조성공사를 오는 10월에 마무리한다. 이 사업은 산악자전거연맹과 협력하여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2m 폭의 크로스컨트리 5㎞와 황둔2리 창평분교를 리모델링해 교육장, 숙소, 취사시설, 샤워장 등을 갖춘 캠프도 함께 마련하게 된다.
또한, 산악자전거파크는 중앙고속도로 신림IC와 인접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용이할 뿐 아니라 신림면 황둔리에서 영월군 수주면 두산리로 연결되는 임도에서 산악마라톤 및 걷기대회 개최도 가능하여 원주가 새로운 산악레져 메카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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