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종영설 강력 부인…김태호 PD "가장 필요한 건 생각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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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태호 PD 종영설 부인

▲ '무한도전' 김태호 PD 종영설 부인 (사진: MBC '무한도전',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뉴스타운

'무한도전'이 종영설에 휩싸였다.

23일 MBC '무한도전' 측은 앞서 불거진 종영설을 부인하며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10년이 넘는 긴 시간 안방극장을 장악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무한도전'의 갑작스러운 종영설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무한도전'은 멤버들의 잦은 하차로 인해 계속해서 위기설에 휩싸였던 바, 제작진의 입장에도 '무한도전' 종영설을 향한 대중의 의심이 계속되고 있다.

종영설과 시즌제설에 휩싸이며 혼란을 빚고 있는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지난해 10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무한도전' 시즌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김태호 PD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생각할 시간'이라는 점이 머릿속을 계속 맴돌았다"라며 "'2016무한상사'를 통해서 또 한번 깨달았다. 실제로 '무한상사'가 기획되고 촬영되는 기간의 여유 동안 나와 '무한도전' 스태프들은 하반기의 큰 그림을 모두 그려낼 수 있었다"라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어떤 기획을 준해서 만드는 데까지 보통 2주가 걸린다. 그런데 방송은 매주다. 가끔은 토요일이 두려울 때도 있다"라며 "조금 더 잘할 수 있었던 방송이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나갈 때는 굉장히 힘들다. 그래서 말한 '생각할 시간'이란 여러 가지 현실을 고려하면 딱 3개월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다람쥐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지금보다는 훨씬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본다. 물론 시즌제 도입이 현실적으로 매우 곤란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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