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패션실무 특강교수로 영입된 이청청 디자이너가 지난 17일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광장에서 열린 서울365패션쇼에서 'LIE Collection'을 선보였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패션의 메카인 동대문에서 다양한 디자이너들의 착장을 감상하며 기성 디자이너의 판매를 활성화하고 신진 디자이너의 판로 개척을 마련하는 자리다.
이날 'LIE Collection'은 '도심 속 크루즈'란 컨셉으로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강조된 페미닌 수트룩과 로맨티시즘이 더해진 스포티한 드레스를 공개했다.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LIE)는 지속적인 컬렉션 참가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패션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해외 약 50개의 편집매장과 백화점에서 K패션의 가능성을 알리며 글로벌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청청 디자이너는 올 하반기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에서 실시하는 릴레이특강에서 브랜드런칭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디자이너 브랜드 컬렉션의 구성과 활용’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하반기 릴레이특강은 패션계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5명의 패션실무 특강교수가 학생들의 브랜드런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실적인 미래 설계와 조언을 듣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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