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경아의 고백이 눈길을 끈다.

모델 송경아는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수려한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이날 송경아는 모델 후배들과의 독특한 일화를 고백하며 출연진들의 호응을 얻었다.

송경아는 과거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도 거친 입담으로 동료 모델들의 기이한 행동을 폭로한 바 있다.

당시 송경아는 "남자 모델들 중에 레깅스나 스타킹에 집착하는 분들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평소에는 굉장히 얌전하고 내성적인 분들인데 레깅스나 망사 스타킹을 보면 눈빛이 돌변한다"며 "지켜본 바로는 대부분 관음증이 있더라"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