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하를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은 20일 당 대표 후보를 사퇴하며 "가족의 건강이 악화돼 이를 돌봐야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이 세간에 전해지며 심은하의 신변에 이상이 생긴 게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가 잇따랐다.
심은하는 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여배우로 당대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며 대중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텔 미 썸딩'(1999)의 장윤현 감독은 주연배우로 활약한 심은하를 두고 "그는 이미 스타였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장윤현 감독은 "평소 4차원적인 매력이 돋보이던 배우였다. 카메라를 들이대니까 그냥 미쳐 날뛰더라"라고 심은하를 회상했다.
이처럼 인기의 정점에 올랐던 심은하는 2005년 지상욱과 결혼하며 현재 두 아이의 엄마로 지내고 있다.
오늘날 심은하의 근황이 전해지며 그녀의 오래된 팬들은 그의 건강을 우려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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