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 여수시 음폐수 처리장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 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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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씨에너지, 여수시 음폐수 처리장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 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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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내 바이오가스 발전 에너지 효율화 녹색 사업

▲ ⓒ뉴스타운

엔씨에너지(대표이사 안병철)가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와 협력해 바이오가스 열병합 발전소를 구축한다.

지엔씨에너지는 여수시와 월내동 도시형 폐기물 종합 시설 내 음폐수 처리장 바이오가스 열병합 발전 시설 및 운영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지엔씨에너지는 전액 민간 투자 방식으로 자금을 투자하여 빠른 시일 내 설계에 착수하는 한편, 시공 및 시운전 등 승인 절차를 거친 후 상업 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회사는 여수시 음, 폐수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혐기성 소화 가스를 사용할 권리를 10년 동안 보유하게 되며 바이오가스 열병합 발전소가 본격 가동하여 생산하는 전기는 판매하고 열은 시가 필요로 하는 시설과 설비에 공급하게 된다. 시는 버려진 에너지원을 신재생 에너지로 활용하여 전력판매 대금과 REC 판매 대금의 일정액을 갖게 되어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시와 체결한 이번 협약은 지엔씨에너지가 국내에서 진행해온 발전 사업 협약의 9번째 성공 사례다. 회사측은 올해 말 까지 국내 10개 이상의 바이오가스 발전소 사업을 성사 시킨다는 목표다.

이와 관련 지엔씨에너지는 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06년 부터 바이오 가스 발전 시스템에 연구 개발 투자를 단행하여 핵심 기술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녹색 기술과 녹색 사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바이오 및 매립가스 발전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지니고 있다. 수도권 매립지 발전소를 시작으로 청주시 2곳, 동두천시, 등 4개 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김해시 2곳, 순천시, 서산시, 그리고 이번 여수 발전소까지 총 9개에 이르는 바이오가스 발전소를 협약을 맺고 공사 진행 중이다.

국내 1위의 비상 발전기 업체이며 특화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도 적극 뛰어들고 있는 안병철 대표는 " 최근 바이오 발전소 사업 확장에 힘을 쏟은 결과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으며 바이오가스 발전 사업 분야는 수익성이 굉장히 좋은 고부가 분야" 라며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내진설계 비상 발전기, 비상용 가스터빈, ESS 등 신 성장 동력 사업을 꾸준히 육성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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