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는 초 미세먼지를 잡는 나노 필터제품을 선보였다.
최근 미세분진 대량 발생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 배출구에 탄소 나노튜브 나노필터를 설치하여 미세먼지, 특히 초미세먼지를 원천적으로 배출되지 않게 하여 발전소를 재가동할 수도 있고, 쓰레기 소각장 배출구에도 미세분진이 많이 발생되는데, 소각장 배출구에도 나노필터를 설치하여 초미세먼지 발생을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초미세먼지는 어린이 및 청소년의 폐 발달을 저해하는 유해물질이므로 유치원 및 학교 교실에 나노필터가 적용된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체육관에도 나노필터를 적용한 공조기를 가동하면, 기존 필터보다 초미세먼지를 제거해 어린이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초미세먼지는 인위적인 환경적 오염물질이 섞이면서 만들어져 크롬, 니켈, 납, 카드뮴 등의 중금속이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초미세먼지는 우리가 숨을 쉴 때 폐 깊숙이 흡입되어 쉽게 폐세포에 흡착되어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의 호흡기질환 및 안구질환, 심혈관계질환을 유발하며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을 경우 암을 유발하기도 하는 위험한 물질이다.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는 나노필터 기술이 현재 사용되고 있는 헤파 필터를 성능적으로 뛰어 넘는 대체 기술로 평가되며 미세먼지 뿐 아니라 초미세먼지도 제거가 가능해 향후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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