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나운서의 활동영역이 넓어지면서 아나운서를 목표로 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대학 졸업반인 김수정(23)씨는 “아나운서 되는 법을 배우기 위해 방학기간을 활용할 예정”이라며 “졸업 후 보다 방학을 잘 활용해 탄탄히 준비하려고 한다. 지금도 사실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늦은 감이 있다”고 말했다.
업계 1위 봄온 아나운서아카데미(이하 봄온 아카데미)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해 아나운서의 꿈을 갖고 오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추세”라며 “6월 방학을 맞이해 봄온 아카데미는 ‘방학집중반’을 개설했다. 가능성이 있고 개성 있는 학생들을 방송계로 진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방학집중반은 대학생들의 시험이 끝나는 6월 마지막 주 개강할 예정이며, 3개월 동안 30시간 수업으로 방송준비가 완성되는 클래스이다.
일반 정규과정 5개월 과정에 비해 단기간에 방송실무를 익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오전 11시 수업과 오후 3시 수업 중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고 아카데미 관계자는 전했다.
봄온 아카데미는 KBS 공채 12기 아나운서 출신 성연미 대표가 운영 중인 아나운서 전문교육기관이다. 성연미 대표는 “방송꿈나무들의 방송진출, 우수인재양성으로 방송가에 기여하고 아나운서 되는 법 등을 교육시켜 대한민국의 방송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봄온 아나운서아카데미 방학집중반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봄온 아카데미는 16년간 업계 1위를 유지하며 전현무, 이지애, 박지윤 아나운서를 비롯해 4천3백여 명의 방송진행자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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