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방미스리, 아날로그 감성 자극하며 복고카페 창업 이끈다
별다방미스리, 아날로그 감성 자극하며 복고카페 창업 이끈다
  • 박재홍 기자
  • 승인 2017.06.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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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고카페 별다방미스리의 냄비빙수 ⓒ뉴스타운

최근 창업 시장에서는 복고를 키워드로 다양한 아이템이 주목 받고 있다. 

복고 트렌드와 함께 별다방미스리도 독특한 컨셉으로 관심을 끈다. 마치 그 옛날 다방의 미스리를 연상케하는 브랜드명이지만, 신세대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와 메뉴로 젊은 층에게 오히려 인기다. 

중장년 층에게는 추억에 젖게 하는 문화공간이며 젊은 층에게는 감성을 자극하는 휴식처 역할을 한다. 이렇듯 복고카페의 특징은 고객층이 두텁다는 것이다. 세대를 넘어 공감대를 형성하는 편안한 인테리어와 메뉴가 있기 때문이다. 

별다방미스리의 주 메뉴는 70년대에나 볼 수 있었던 노란 양은 도시락, 초등학교 학교 앞 분식집 떡볶이, 투박한 듯하면서도 군침을 돌게 하는 냄비 빙수다. 내부 곳곳에는 각종 불량 식품과 책가방, 못난이 인형, 필름 카메라 등 추억의 소품이 전시되어 있다. 그냥 앉아만 있어도 옛날 추억에 즐겁다. 도시락과 떡볶이는 리필도 가능하니 가성비는 옛날 인심 그대로다. 

하지만, 젊은 층이 더 많이 찾는 곳이다. 넉넉한 인심과 이색 인테리어가 젊은 층 코드와도 잘 맞고 이색 데이트장소로 색다른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다. 

아날로그 감성과 도시적인 세련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별다방미스리는 ‘한국식 디저트 카페’라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별다방미스리 관계자는 “복고카페는 고객층이 두텁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독특한 컨셉의 젊은 층의 감성을 자극하면서 SNS를 통한 자발적인 입소문이 난다는 점도 창업시장에서는 매력 포인트다”고 전했다. 

신세대와 기성세대, 고객층이 다양한 만큼 안정적인 매출이 형성되고 있다. 재고관리, 홍보/마케팅 등은 매장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사안들이지만 초보 점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이기도 하다. 이런 문제의 솔루션이 제시되면서 운영성과도, 점주들의 만족도도 커지고 있다.

끝으로, 관계자는 “서울 인사동 명물로 10년째 사랑 받고 있는 곳이다. 이런 노하우와  전문 주방장이 없어도 요리가 가능한 간편한 레시피도 성공 창업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창업시점부터 창업 이후까지 본사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은 가맹점과의 약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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