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웨이' 표예진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에서 장예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표예진은 극 중 안재홍(김주만 역)을 향한 마음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당당한 여성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15년 웹드라마 '두 여자 시즌1'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표예진은 지난 2월 종영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쌈마이웨이'에서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표예진은 지난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성격에 얽힌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표예진은 "그때가 만 19세인가 그랬다. 대한항공 신입사원 면접을 가서 '장점이 뭐냐'는 질문에 '소개팅을 가서 한 번도 애프터 신청을 안 받은 적이 없다. 호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어 "같이 면접을 보는 언니가 면접장을 나와서 몇 살이냐고 물어봤다. 내 나이를 듣더니 '어려서 그렇구나'라고 놀라던 기억이 있다"라고 자신의 당당하고 뻔뻔한 성격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표예진의 열연이 기대되는 '쌈마이웨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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