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에서는 라틴아메리카 축제가 열렸다.
멕시코, 베네수엘라, 브라질, 스페인,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볼리비아, 에콰도르, 칠레, 콜롬비아, 파라과이, 페루가 참가한 이번 라틴아메리카 축제에는 각 국가별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중남미 음식 체험, 중남미 음악 및 중남미 음악 공연, 팝 DJ들의 ‘라틴의 열정, 세계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21세기 글로벌시대에 협력과 상생의 파트너인 라틴아메리카의 문화와 정서, 긍정적인 삶의 열정을 전파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나아가는 글로벌공동체적 가치 공유를 위해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한마당 「2017.라틴아메리카축제」로 진행됐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테러로 불신의 사회에서 신뢰와 포용과 관용의 정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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