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의중심MECCA, '메카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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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의중심MECCA, '메카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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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6일 제1회 메카와 공플레이 교류전 모습 ⓒ뉴스타운

네이버 카페 당구의중심MECCA(운영자 지현주)는 9일 강서구 발산역 근처에 위치한 거기당구클럽에서 4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메카캠프'라는 번개모임을 개최했다.

당구를 사랑하는 열정 가득한 사람들의 순수 당구 동호회인 메카(MECCA)는 요즘 당구계의 가장 신선한 자극제로 각광받고 있다.

운영자인 지현주씨는 당구의 문외한 출신으로 2015년 10월 11일 네이버상에 카페 '당구의 중심 메카'로 시작해서 현재 1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순수 당구 동호회로 그동안 '당구클럽'중심의 동호인 모임에서 탈피해 1년 반만에 전국적인 모임으로 급성장을 하고 있다.

국내 언론들의 집요한 취재 요청에도 불구하고 그저 '당구'가 좋아서 시작한 지현주씨는 "상업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순수한 '당구 동호회'로 명맥을 이어나갈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매주 금요일 벌어지는 '메카캠프'의 장소는 운영자가 철저하게 사전답사를 통해 선정하며, 모든 의사결정은 밴드를 통해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결정하므로해서 회원중에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가 없으며 이날 모인 당구 동호인중에 한명은 "매주 벌어지는 메카캠프에 참여를 하며 다양한 당구 동호인들과 당구를 통해 친목을 가지며,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각기 다른 분야의 직장인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보다 폭넓은 사회생활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이 모임이 더욱 더 발전하는 순수한 당구 동호회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당구 분야는 2017년 12월달부터 금연구역 지정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이다. 거기에 당구연맹 집행부의 비리로 얼룩져 제2의 중흥기를 맞는 '당구분야'에 찬물을 끼얹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 순수 당구 동호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가장 민주적이고, 소통을 통해 의사결정을 하고 있는 순수 당구 동호회의 메카캠프를 바라보면서 당구분야의 건전한 발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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