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하철경, 이하‘한국예총’)는 오는 6월 14일(수)부터 16(금)까지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갤러리에서‘ 제6회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 및 특별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인증전 및 초대전은 서류심사-워크숍-현장실사-실기평가 등을 거쳐 인증평가 과정에 있는 제6회 명인인증 최종과정 42人과 초대명인 85人이 참여하여 한지공예, 나전칠기, 향토조각, 고서복원, 풍속화, 화예(花藝) 등 소중한 예술자산 30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2012년 한국예술문화명인제도가 도입된 이후 배출된 명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명인들의 높은 참여도와 작품수준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전시를 지향하는 자부심과 함께 이번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예총 황의철 사무총장은 ‘한국예술문화명인제도는 한국예총에서 시행하고 있는 역점 사업으로 예술인들의 동기부여는 물론, 전통예술문화를 새롭게 발굴하고 기록, 인증, 전승을 넘어 유통을 촉진해 나가는 과정으로 설계되어 우리 예술문화의 뿌리를 튼실히 하는 종자은행임을 자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배 명인과 심사과정에 있는 예비명인들이 한자리에서 작품 전시를 통해 서로의 기량을 비교하고 블라인드 테스트(Blind Test)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것은 한국예술문화명인제도만의 공정성, 신뢰성,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독특한 체계’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증전 및 초대전은 오는 14일(수)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금)까지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인들도 무료로 전시회를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한지와 꽃을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직접참여 하는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회 단체 관람 및 체험행사 등 관련 문의는 한국예총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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