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주 디자이너의 서울 365 패션쇼가 '서울로7017'(서울 중구 퇴계로 대우재단빌딩 연결통로)에서 7일 오후 5시에 열렸다.
이번 곽현주 콜렉션에서는 '여행'을 콘셉트로 한 여성스러우면서도 경쾌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곽현주 디자이너는 페스티벌의 계절, 여름을 떠오르게 하는 데님과 스트라이프 소재를 사용하고 고양이 캐릭터 자수를 매치했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로7017’을 활성화하고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과 365 패션쇼에 대한 시민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연이어 패션쇼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아시아모델협회(조우상 회장)에서는 365패션쇼 모델 교육을 주관하고 있다. 이색패션쇼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이제 365패션쇼는 신인모델들의 등용문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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