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세계꽃식물원 전경 ⓒ 뉴스타운 김정섭^^^ | ||
일반 식물원의 경우 열대, 아열대 식물을 주요 테마로 삼아 어느 시기에 방문하든지 고정적인 식물을 접하지만 세계꽃식물원은 세계의 다양한 꽃들을 구비, 일년 내내 20여 가지 테마 꽃 축제를 열고 있다.
요즘은 봄을 맞아 3월10일~ 5월10일까지 튤립 축제가 한창이다
세계의 꽃들을 일년 내내 만날 수 있는 아산 세계 꽃 식물원은, 그동안 농민조합원 13명, 준조합원 38명으로 구성되어 영농조합법인으로 30여 년의 재배 노하우를 기반으로 건강한 생활,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 선보인 것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꽃을 마음대로 만져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용환 마케팅 이사는 "식물을 체험하는 것은 오감을 다 써야 하는 일"이라며 "우리 나라 전시장에서는 대부분 전시물을 손으로 만질 수 없게 하지만, 세계꽃식물원만큼은 관람객들에게 만져보라고 권한다"라고 자랑했다.
또한,꽃잎을 하나 따서 먹어볼 수도 있으니 이런 체험은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다.
또 이곳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산지 가격으로 직거래가 가능하며, 체험형 관광도 가능하다. 소재가 많은 만큼 다양한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유기농 전시관과 휴식 공간도 늘릴 예정이다.
입장료는 어른 6.000원/청소년, 어린이 4.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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