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할로웨이가 조제알도를 바닥에 눕혔다.
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212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할로웨이가 조제알도에 TKO승을 거두며 챔피언에 올랐다.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던 이날 경기에서 할로웨이가 3라운드 TKO승을 거두며 전 챔피언 조제알도의 무릎을 꿇렸다.
할로웨이는 지난 4월 열린 UFC 212 기자회견에서 조제알도에게 축구공을 건네며 "브라질 팬들 앞에서 악역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할로웨이는 "은퇴 후 축구를 하고 싶다"던 조제알도를 향해 "나와 경기를 치른 후 이곳에서 은퇴하게 될 것이다. 가서 좋아하는 축구나 해라"라고 강도 높게 도발했다.
당시 조제알도는 할로웨이의 도발을 웃어넘겼지만 이날 경기에서 만큼은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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