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격돌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4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각) 열리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서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유벤투스와의의 경기를 앞두고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우리의 우승을 유력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축구에서는, 특히 결승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어나게 마련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도 유벤투스도 유리하지 않다. 우승활 확률은 모두 50%다"라고 승부를 예측했다.
지단은 자신과 호날두를 비교하는 질문에 호날두를 치켜세우며 "그가 골을 넣으리라 확신한다. 그는 주인공이 될 자격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유럽 무대의 정상을 가릴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SBS SPORTS, SPOTV를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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