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영판사, 정유라 영장 기각…충돌하는 기각 원인? "아 다르고 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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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영판사, 정유라 영장 기각…충돌하는 기각 원인? "아 다르고 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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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영판사, 정유라 영장 기각 충돌 원인

▲ 강부영판사, 정유라 영장 기각 충돌 원인 (사진: KBS1 뉴스) ⓒ뉴스타운

강부영 판사가 정유라의 영장을 기각했다.

2일 한 매체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강부영 판사가 정유라의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라고 보도해 놀라움을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강부영 판사는 정유라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에 대해 "꼭 필요한지에 대해서 '그렇다'고 할 수 없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이 같은 결론에 기각 사유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방이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날 강부영 판사가 내린 정유라의 영장 기각은 구속하지 않을 경우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에 기인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에 앞서 검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한 내용에 따르면 정 씨가 자신을 돕는 이들에게 받은 도망 다니며 사용할 수 있는 돈 혹은 삼성의 지원금에 대한 자료가 사라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정황에 검찰이 증거를 없앨 수 있다며 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되자 누리꾼들은 "증거를 없애왔는데 가능성이 없다는 건 무슨 말?", "공정성 있게 했으리라 본다",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등의 다양한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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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 2017-06-03 22:38:02
요즘의 젊은 판검사들은 20년,30년 후를 미리 예약 한답디다~!보험은 미리들어놔야 보장성이 크다나?~지금 상대가 정유라가 아니죠~! 담당 검사와 판사의 상대는 삼성이겠죠!~먼훗날을 기약해야죠?~! 제 의견이 아니라 대한민국 법조계의 명망 있는분의 의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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