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함대, 평택항 테러물품 반입 꼼짝마!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해군 2함대, 평택항 테러물품 반입 꼼짝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함대 5특전대대, 1일(목) 평택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테러물품 식별·처리 교육 실시

▲ ⓒ뉴스타운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제5특전대대(UDT)가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대테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함대 제5특전대대는 1일(목) 오후, 평택항 여객선터미널 검색대에서 5특전대대장 김대원 중령과 폭발물 처리반(EOD) 1개팀 등 총 6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택세관 직원들의 테러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테러물품 식별과 처리 교육을 진행했다.

제5특전대대 폭발물 처리반(EOD)은 평택세관 검색대 직원들의 테러물품 식별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제 총기와 폭약을 임의의 가방에 넣어 검색대에 통과시킨 후 세관 직원들이 이를 식별하는 훈련을 지원하고 총기·폭발물 시연, 급조폭발물(IED) 폭발원리 이해를 위한 기폭시연과 고압의 물을 발사해 폭발물을 무력화하는 물포총을 이용한 폭발물 처리시범 순으로 진행됐다.

▲ ⓒ뉴스타운

* 급조폭발물(Improvised Explosive Device) : 정해진 규격이나 절차와는 무관하게 제작되어 설치한 폭발물을 의미한다. 사제폭탄을 일컫는 말.

이번 훈련에 참가한 최양식 평택세관장은 “평택항은 작년 기준 전국 1위의 자동차 물동량과 전국 3위 규모의 여객 운송을 담당한 동북아 종합물류 거점항이며 테러공격을 받을 경우 국가기간산업에 상당한 지장이 있을 것”이라며, “제5특전대대의 테러물품 식별 및 처리교육으로 평택항의 대테러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 ⓒ뉴스타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