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회의에는 대전교도소의 교정행정 현안 및 추진방향에 대한 협의와 구내 시설 참관이 있을 예정이며, 교정행정자문위원으로는 충남대 법과대학 교수 박광섭, 법조인 박동식, 대전YWCA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 소장 권부남 등 시민인권단체에서 활동하는 외부전문가 6명으로 구성되었다.
“교정행정자문위원회”는 교정행정 운영 및 시책에 대하여 건의·자문하고 교정시설내 인권침해사례 발생시 이를 객관적으로 조사하여 관련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한 민간참여시스템으로 분기 1회 정기회의와 수시 임시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교도소 관계자는 “교정행정자문위원들이 직접 교정행정에 참여토록하여 다양하고 광범위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국민들에게 교정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