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이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Nimitz-class) 함대’의 서태평양 파견을 결정했다.
27일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항모 가운데 하나인 니미츠가 서태평양에서 칼 빈슨(CVN-70, Carl Vinson),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호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군이 이 같이 ‘같은 지역’에 ‘항모 3척을 동시에 전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전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핵 개발에 대한 경고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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