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2017년 환자경험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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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2017년 환자경험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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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편안하고 기분 좋게 이용하는 병원을 만들자”

▲ 2017년 환자경험 심포지엄 ⓒ뉴스타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지난 26일 오후 병원 송원홀에서 ‘2017년 환자경험 심포지엄’을 열고 환자경험을 위한 의지를 굳게 다졌다.

‘환자경험’이란 환자가 병원에서 접하는 모든 서비스와 환경을 지속적으로 잘 관리함으로써 환자가 보다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활동과 노력을 말한다.

심포지엄은 ‘환자공감이 인간사랑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됐다. 최고의 환자경험을 위한 병원의 노력들이 환자와의 공감에서 출발하고 결과 되고, 그 과정과 결과들이 결국 병원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과 정확히 부합된다는 의미에서 슬로건이 정해졌다.

심포지엄에서는 총 10개의 강연이 이어졌다. 1부에서는 ‘환자경험 시대의 순천향대천안병원’이란 주제로 ▲환자가 병원을 평가한다(길효욱 신장내과 교수) ▲환자공감과 인간사랑(김수아 재활의학과 교수) ▲환자경험적정성평가의 실제와 전망(이정재 순천향대중앙의료원 기획실장) ▲순천향대천안병원 환자경험활동의 고찰(최재형 응급의학과 교수) 등 4차례의 강연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우리병원 환자경험 개선 사례’라는 주제로 ▲신규! 그것이 알고 싶다(박미숙 간호과장) ▲진료비 수납 Hi-pass 시스템(송인학 흉부외과 교수) ▲쉬운 불만제기 시스템 구축(김한조 종양혈액내과 교수) ▲Heart Plain Project(정해일 외과 교수)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주차대행(오정은 가정의학과 교수) ▲응급실 기다림과 불안감소를 위한 소통 방안(박세훈 응급의학과 교수) 등 의료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활용해 환자경험을 개선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환자경험을 위한 일념으로 정말 바쁜 일과 중에도 고민을 거듭해 신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제안해준 교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끊임없이 병원의 모든 환경과 서비스의 개선점을 찾아내고 발전시켜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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