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목)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치러질 예정이다.
고3 수험생들은 이 시험을 통해 2018학년도 수능시험의 난이도 및 유형을 예측해 볼 수 있으며,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수시 수능 최저등급점검 등 자신의 현재 성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시험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입시전문가는 “특히 6월 모의고사는 실제 수능과 매우 흡사해 6월 모의고사 성적으로 2018학년도 입시 방향이 크게 좌우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모의고사를 치룬 학생들은 수능이 20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성적을 올리는 것이 힘들다고 판단해 성적이 아닌 면접만으로 진학이 가능한 기관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학부설교육기관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2년~2년 6개월의 교육을 마친 후 빠른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이후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 등 진로로 나아갈 수 있다. 또한 학사편입을 위한 편입특강, 취업을 위한 실무 및 자격증 특강에 대해 수험생 진로로드맵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학점은행제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모집요강은 학교 홈페이지 또는 입학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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