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지성, 차유람 부부에게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작가 이지성, 당구선수 차유람은 24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 애틋한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이날 이지성, 차유람 부부는 결혼에 이르기까지 간직해 온 일화를 전하며 출연진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지성, 차유람 부부를 향한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차유람이 오랫동안 지병을 앓아 온 사실이 누리꾼들 사이에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다.
차유람은 지난 2013년 방송된 YTN '김정아의 공감 인터뷰'에서 오랜 기간 당구를 연습하며 척추측만증에 시달려 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차유람은 "성장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같은 동작을 반복하다 보니 척추측만증이 생겼다"며 "어르신들이 느끼는 저리고 시린 고통을 나는 알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검사를 받았는데 힘줄이 찢어지고 뼈를 감싸고 있는 막이 손상됐더라. 그런 상태로 경기를 하다 보니 골병이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온라인 게시판에는 차유람, 이지성 부부를 향한 누리꾼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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