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선수 차유람과 작가 이지성 부부가 '택시'에 탑승했다.
25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는 차유람과 이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두 사람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차유람은 "팬심으로 SNS 팔로우를 한 것이 첫 만남의 계기가 됐다"라며 이지성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이지성 또한 "차유람에겐 강렬한 끌림이 있었다"라고 두 사람만의 통하는 신호가 있었음을 전했다.
'택시'에 탑승해 공개한 달달한 애정. 이에 지난 2015년, 이지성이 차유람과의 결혼 발표 당시 전한 속마음이 눈길을 끈다.
당시 이지성은 "차유람과 첫 여행은 인도 델리의 빈민촌 학교였다"라며 "그곳에서 그녀는 천사 그 자체였다"라고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차유람 또한 이지성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공개한 바 있다. 이보다 앞선 2014년, 차유람은 tvN 연애토크쇼 '로맨스가 더 필요해' 출연했을 때 연애 상대가 있다고 밝히며 "무뚝뚝한 내 마음을 움직인 자상한 매력의 연상남"이라고 전해 세간의 관심을 끈 바 있다.
한편 차유람과 이지성의 숨겨왔던 연애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는 '택시'는 수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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