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고등학교(교장 심낙섭)은 학교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행복한 책 읽기 명신도서관'으로 5월 22일(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약 3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간 리모델링은 지난 2월 16일부터 5월 16일까지 ▲ 화장실 4곳 보수, ▲ 천장재 석면→보드 교체, ▲ 창호 27개 교체, ▲ 건물 내부 페인트칠, ▲ 전기공사, ▲ 냉·난방기 12대 교체, ▲ 도서관 진입 우천로 보수 등 1985년 건축하여 노후된 도서관 건물을 현대화시켰다.
심낙섭 교장은 “학교도서관 리모델링으로 불편했던 환경을 현대화로 개선한 만큼 많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책 읽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신고등학교 도서관은 1~3층의 독립 건물로 열람실을 포함한 390석의 좌석과 장서 1만8천여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행복한 책 읽기 명신고등학교'란 목표로 독서 사진 공모전, 독서감상문 대회, 소논문 발표대회, 진주 여행 책 만들기 등 학생들의 독서력 향상을 위한 많은 독서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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