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죽전예스병원, 퇴행성 관절염 통증으로 보행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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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죽전예스병원, 퇴행성 관절염 통증으로 보행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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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인공관절 수술로 등산과 같은 취미활동까지 가능

▲ ⓒ뉴스타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에 앞서 아침과 저녁의 날씨가 10도 이상 차이 나는 전형적인 환절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아침은 최저 13도까지 떨어지는 반면 오후에는 29도까지 기온이 치솟는 등 변덕스러운 날씨에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의 고통이 더욱 커지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지속적인 관절 사용으로 인하여 연골이 손상되고, 닳아 없어지면서 발생한다.

뼈와 뼈가 맞닿게 되어 통증, 부종, 변형 등이 나타나고, 증상이 악화될 경우 관절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된다.

주요 원인이 퇴행성 변화에 따른 것인 만큼 55세 이상의 고령에 많이 나타나며, 특히 체중을 많이 지탱하는 무릎 관절에 자주 발생한다.

퇴행성 관절염의 더욱 큰 문제는 대부분 환자들이 노화에 따라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여기고, 방치하거나 치료를 미룬다는 것에 있다.

이로 인해 질환이 악화되면서 심한 통증과 함께 보행 장애 등의 증상을 겪게 된다.

이처럼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이 심화되었을 때 고려 할 수 있는 치료방법이 인공관절 수술이다.

생체조직의 거부반응이 적고, 관절면의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대체물질을 관절 부위에 삽입하여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의 기능을 유지시키는 치료 방법이다.

이를 통해 관절의 운동 범위를 개선해주는 것은 물론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용인 죽전 예스병원 도현우 원장은 “인공관절 수술은 관절염으로 연골의 마모가 심각한 환자들에게 시행되는 수술로 관절염의 진행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은 물론, 등산과 같은 야외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다”고 말했다.

이어, “퇴행성 관절염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적절한 치료와 함께 생활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쪼그린 자세로 청소와 빨래 등의 집안일을 자제하고, 좌식생활보다 소파나 의자 등 입식생활을 하는 것이 좋으며, 하루 30분 이상 걷기 혹은 스트레칭 등을 하는 것이 무릎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용인 죽전 예스병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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