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토니안이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토니안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토니안은 아버지의 건강 악화와 이를 알지 못해 아버지를 찾아뵙지 못했던 사연 등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011년 갑작스러운 부친상 소식을 전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던 토니안이 고백한 가슴 아픈 사연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토니안은 지난 2011년 미니앨범 '톱스타' 발매와 함께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당시 토니안은 "아버지는 평소 내가 가수라는 사실을 무척이나 자랑스러워하셨다"라며 "앨범이 발매되기 전 '톱스타'를 들려드렸는데 아버지가 '노래가 정말 좋다. 네가 무대에 서는 모습을 꼭 보고 싶다'고 말씀하셨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무대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아쉽다. 무대에서 아버지 생각이 나 노래 시작 전 '당신은 영원한 나의 톱스타입니다. 아버지'라고 외치기도 했다"라고 아버지를 향한 존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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