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혼운동본부(대표 지금희)는 ‘5.18가산점 폐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하겠다고 본지 기자와 전화 통화에서 밝혔다.
현재 국혼은 이번달 16일부터 서울역에서 현수막과 차량을 동원해 ‘5.18가산점 폐기운동’을 하고 있다. 또한 국혼은 지난달 4월 21일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전두환회고록’에 대한 지지선언과 함께 5.18진실에 동참해 준 全 대통령에게 고마움을 표시한 바 있다.
국혼운동본부는 5월1일 5.18(518)관련 "청주 유골 430구 진상규명 기자회견'과 5.18관련 '청주 유골 430구 진상규명에 관한 진정서'를 대검찰청에 접수한 바도 있다.
지금희 대표는 “5.18진실 알리기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역사적인 일이기 때문에 힘들고 외롭더라도 우리들 아들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서 엄마들이 들고 일어난 것”이라며 “현재 서울역에서 ‘5.18가산점 폐기’와 ‘5.18유공자 명단공개’를 위해 서명운동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 대표는 “전국의 기차역 전철역 버스역 등에서 현수막과 차량을 동원해 5.18(518)전단지와 현수막을 배포할 분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하고 함께 행동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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