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국가계획부는 남아시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새로운 국제공항을 수도 다카 외곽에 건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무스타파 카말(AHM Mustafa Kamal) 국가계획장관(Planning Minister)은 “방글라데시 정부는 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국제공항을 파드마 강(Padma River) 서쪽 지역에 건설해, 에어버스 A380과 같은 대형 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남아시아 지역에서 핵심 공항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공항을 건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계획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글라데시는 파드마 강 교량 등 수많은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행 중에 있다. 25미터 폭에 10km길이의 교량이 파드마 강에 건설되고 있으며, 파드마 강은 방글라데시에서는 주요 3개의 강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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