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발행되고 있는 잡지 ‘피플’ 최근호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근황을 소개하는 기사를 싣고, 표지 모델로 부부사진을 내걸었다.
피플지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바보에 불과하다”고 혹평했다고 그의 친구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그 친구는 “트럼프에 대한 인물 평가는 지난해 대선 직후에 들은 말”이라고 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 이후로도 전혀 좋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잡지는 전했다.
또 다른 오바 전 대통령의 지인은 “만일 트럼프 대통령이 곤경에 빠져, 조언을 필요로 한다면 오바마는 연락해 도와줄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피플지는 “오바마 전 대통령은 최근 시카고에서 내년 착공 예정인 ‘오바마 대통령 센터’의 준비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오바마 부붑의 공저인 회고록 집필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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