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 성황리 종료
스크롤 이동 상태바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 성황리 종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adillac 6000 클래스 혼전 속에 명승부 펼쳐

▲ Cadillac 6000 클래스 경기장면 ⓒ뉴스타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 길이 5.615km)에서 2017시즌 2전 결승을 진행했다.

 많은 모터스포츠팬들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대회 대표 클래스인 Cadillac 6000 클래스에서 치열한 추월 다툼과 함께 명승부가 펼쳐져 관람객에게 많은 환호를 받았다. 엑스타 레이싱의 이데 유지와 정의철 듀오는 팀 창단 이후 첫 원 투 피니쉬 우승을 달성하며,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했다. 3위는 황진우(CJ Logistics Racing)가 차지했다.

 이날 경기의 백미는 중위권의 순위 다툼이었다. 지난 대회 1, 2위를 차지한 아트라스BX레이싱팀 의 조항우, 팀 베르그마이스터 및 KIC에서 첫 경기를 치르는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 제일제당 레이싱팀의 오일기, 김의수, 팀 106의 타카유키 아오키 선수가 4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추월에 추월을 거듭한 혼전의 상황에서 제일제당 레이싱팀의 오일기 선수가 4위를 체커기를 받았고 경기장에 운집한 7천여명의 관중들은 최고 수준의 추월쇼에 환호로 화답했다.

 한편 1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달성한 팀 106의 류시원 선수는 이앤엠 모터스포츠 강진성 선수와 추돌로 리타이어 하였고 기대를 모았던 헌터-인제레이싱팀 정연일 선수와 이앤엠 모터스포츠 김재현 선수간의 몸싸움으로 정연일 선수는 리타이어, 김재현 선수는 후미권으로 경기를 종료하여 안타까운 결과를 받았다.

 ASA GT1 클래스에서는 쉐보레 레이싱의 이재우와 안재모가 각각 1,3위를 차지하며, 개막전 리타이어의 아쉬움을 달랬다. 2위는 서한퍼플-블루의 김종겸이 차지하며, 군 전역 이후 첫 포디엄에 올랐다. ASA GT2 클래스에서는 이원일(원레이싱)이 예선 1위 권봄이(서한퍼플-블루)를 밀어내고 우승을 차지했다. ASA GT3와 ASA GT4는 각각 고세준(SK ZICRACING)과 김성현(다이노케이)이 차지했다.

▲ 아반떼컵 2전 스타트 장면 ⓒ뉴스타운

 이와 함께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에서는 신우모터스의 이동현이 오프닝 랩에서 승기를 잡은 후 예선1위 김재우(R랩/천기산업)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포디엄 정상에 섰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은 6월 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로 자리를 옮겨 진행한다.

▲ 피트워크 이벤트 ⓒ뉴스타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