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민간분양아파트 4월 3일부터 청약, 평당 117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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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민간분양아파트 4월 3일부터 청약, 평당 117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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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성남시와 주택업계간 분양가 협상 극적인 타결

성남시가 판교신도시 민간분양아파트 분양가를 평당 평균 1,176만원 수준에서 3월 29일 오전 승인함에 따라 민간주택업체가 공급하는 분양(임대 포함)아파트의 청약은 당초대로 4월 3일(월)에 시작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주공아파트와 같은 오는 5월 4일(목) 청약저축을 청약예금으로 바꿔서 청약하는 중복청약을 할 수 없게 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민간분양아파트는 3,660호이며 공급업체별로는 건영 222세대, 한성 268세대, 대광 257세대, 한림 1,045세대, 풍성 1,147세대, 이지 721세대이다.

한편,회사별 평당 분양가는 최저 1,154만원(대광)에서 최고 1,194만원(건영)이다.

신용도가 낮은 주택건설업체가 택지를 분양받는 경우 높은 보증수수료 부담이 분양가에 일부 반영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이것이 입주자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개선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 및 케이블TV 운영

또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지난 3월 24일 개관하여 주택공사 공급아파트에 대한 정보부터 우선 제공하고 있으며 민간건설 아파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3월 29일부터 공개한다.

다음·야후 등 대용량 포털사이트에서 동영상, 가상현실 영상(VR : Virtual Reality)등을 볼 수 있으며, 부동산정보업체 홈페이지 및 해당 건설회사 홈페이지 등에서도 정보를 제공한다.

케이블TV로도 민간에서 공급하는 아파트를 볼 수 있는데 지난 3월 24일부터 mbn과 한국경제TV(wow) 등을 통해 이미 방송하고 있으며, 이번에 확정된 청약일정, 분양가 등의 정보도 조만간 추가되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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